서울시는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 주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8년부터 매년 한글 주간에 우리말 백일장(2022년),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2020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글날의 의미를 기려왔다.
올해 행사는 <웃는 서울 더 웃는 한글>이라는 주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우리말과 한글 사용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는 첫 번째 본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멋글씨(캘리그래피)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이상현 작가가 ‘해치스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글로 웃는 얼굴 표현하기>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해치스 기자단’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과 ‘어린이조선일보 명예기자’로 구성된 어린이 공동 기자단으로, 특별 강연이 끝난 후 <한글로 웃는 얼굴 표현하기>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형 천을 이용한 이상현 작가의 멋글씨(캘리그래피)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 공연에 동참할 수 있다.
두 번째 본 행사인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하는 우리말 퀴즈’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퀴즈에는 어린이와 외국인 등을 포함한 사전 신청자 80명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 20명,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00명의 참가자는 제비뽑기를 통해 5명씩 한 조를 이뤄 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문제는 각자 풀지만, 경품은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속한 조의 전원이 받는 방식으로, 초반에 탈락했더라도 끝까지 집중하여 행사에 참여한다면 누구든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속한 조 외에도 응원상 2개 조 등을 선정하여 서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하하하 멋글씨 공모전’도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글로 웃음을 표현한 후 웃는 얼굴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 선정되면 3만 원 상당의 서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선정되지 않더라도 한글날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개인 소장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당선작 10건은 우리말 퀴즈 진행 후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시 현장에 있는 참가자에 한하여 경품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시는 한글과 관련된 체험 공간들을 마련하여 공휴일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한글 도장이나 한글 이름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한글 문구나 이름으로 써진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고 한글이 새겨진 달고나 게임에 참여도 가능하다. 이러한 무료 체험 공간은 간단한 ‘우리말 퀴즈’ 체험 공간을 통과한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웃는 서울 더 웃는 한글>은 한글날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한글이 ‘웃음’처럼 친숙하고 즐거운 인상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일상에서 외래어나 외국 글자보다 올바른 국어와 아름다운 한글이 더 많이 사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청
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















